강 대표 “국민공천·공정공천·실적공천 하겠다” _호텔 아틀란티코 비치 카지노 사진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4월 총선 공천 심사기준과 관련해, 국민공천, 공정공천, 실적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가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과반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국민공천과 누구를 밀었느냐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 공정공천, 그리고 능력과 헌신도에 따른 실적공천 등 3가지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금권과 네가티브, 철새 정치가 없는 3불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역량있는 최적의 인물을 뽑는 것이 공천심사위원회의 역할인 만큼 품격과 양심을 믿고 맡겨달라고 말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이와 함께 이번 정권교체는 단순히 여야와 대통령이 바뀐 것만이 아니고 명실상부하게 새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나라당과 새 정부는 '국정 정상화'와 '국가 선진화'를 최우선 정책기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이를 위해 여야 관계를 생산적 경쟁관계로 정립할 것이며, 대통합민주신당이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등에서 선배 여당으로서 큰 정치의 도량을 보여달라고 요청습니다. 강 대표는 오는 7월 차기 당대표 선거에 다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