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실종된 남매 시신 모두 인양 _실버 서퍼 만화 상을 받은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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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에서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농수로에 빠져 실종된 남매 가운데 남동생 13살 박 모 군의 시신이 사건 당일 발견된 데 이어 누나 14살 박 모 양의 시신이 오늘 인양됐습니다. 의정부소방서 측은 오늘 오전부터 수색작업을 다시 벌여 사고 지점에서 2.4㎞ 떨어진 단천교 다리 밑에서 직경 30㎝ 배수관에 걸려 있는 박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양은 지난 12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백석중학교 앞의 농로를 걷던 중 비가 많이 와 농로와 구분되지 않은 수로에 빠져 실종됐으며 남동생 박 군은 사건 당일 오후 8시쯤 실종지점에서 1㎞가량 떨어진 직경 1m 가량의 배수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