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유혈사태 재발…팔레스타인인 4명 사상 _수영장이 있는 베토 카레로 근처 호텔_krvip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대원 2명 등 무장세력 4명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다쳤다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군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하마스 대원 2명은 가자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 한 곳 주변에 폭탄을 설치하기 위해 이스라엘측 보안장벽을 넘어가다 사살됐고, 인근 정착촌에서도 총격전이 벌어져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1명이 숨지고 이스라엘군 1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유혈사태는 이스라엘 군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7일 간 이지역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펼쳐 팔레스타인 백여명이 희생된지 사흘만에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