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지·정체 계속 _승리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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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막바지 귀경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광천에서 운산 터널, 서산에서 남당진 등 37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청원휴게소에서 안성까지 40킬로미터 구간에서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는 덕평에서 용인, 이천에서 호법분기점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고, 중부고속도로는 음성과 일죽,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부분적으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한 소요 시간은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등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14만 대가 더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돌아오겠으며, 정체는 밤 8시 이후쯤 풀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