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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홍 앵커 :

이번 금리인상은 일정한 시일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기업이나 증권시장에 큰 충격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당국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계는 이번 금리자유화가 전반적인 자금난 또 주식시장의 개방이라는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증권시장과 제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광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광출 기자 :

금리자유화가 금리인상으로 이어져서 금융비용 부담이 늘어나면 채산성은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기업들의 걱정입니다.

증권업계 조사결과 단기대출 금리가 지금보다 1%포인트 오를 경우 상장기업의 경상이 익은 5%정도 줄고 비제조업보다는 제조업이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이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재기 (영창특수고무 부장) :

그 외 어음을 더 할인하고 그러니까 할인도 도합해서 한 6부 정도를 우리가 물게 되기 때문에 1할을 물게 되는 이런 형편이거든요.

헌데, 거기에서 금리가 또 오른다고 그러면 우리한테는 아예 제조업을 하지 말라는 게 오히려 낫죠.


이광출 기자 :

대출금리가 상승하면 은행들은 금리가 자유화 된 단기대출 부문의 자금공급을 늘리게 돼서 장기대출이 줄어들고 기업들은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더욱 늘릴 것으로 보여서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증권시장을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증권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금리자유화와 개방화가 함께 겹친 시점에서 이제는 상품개발이나 자산운영에서도 자율화를 추진해서 금리인상의 장기적 효과가 기업과 금융계 그리고 가게의 이익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증권업계는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