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난해 영업이익 소폭 감소…하반기 실적 다소 개선_무비온라인그라티스 카지노 로얄_krvip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상반기 수익성 악화로 인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는 오늘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49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1%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8.5% 줄어든 2조 3천5백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12.1% 감소한 2조 6천억 원에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4.8%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조 7천9백억 원, 영업이익 5천백억 원을 기록해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 이익률이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3분기에 출시된 신형 K5와 스포티지 등 신차의 판매 호조로 하반기 판매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