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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경찰서는 회사 자본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부산 국제 수산물 도매시장 모 운영법인 전 대표 53살 박 모씨와 65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천 7년부터 2년 동안 운영 법인 대표와 최대 주주로 있으면서 자본금 29억 원을 빼돌려 부산시로부터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빌린 돈을 갚는데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시 공무원 출신의 장 씨도 법인 대표를 잠시 맡으면서 법인 돈 3억 원을 개인적으로 쓰고, 주주 동의도 없이 파산 직전의 2개 회사에 대해 21억 원을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관련 회계 장부를 분석하고 있으며 계좌추적을 통해, 이들이 추가로 빼돌린 자금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