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로 북핵 문제 알릴 것”_호텔.넬슨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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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방송된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핵 테러야말로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위험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위협에 직접 노출돼 있는 우리나라도 핵 테러에 자유롭지 않다면서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전 세계 핵물질의 양을 최소화하고 관리를 강화해서 궁극적으로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서울 G20정상회의가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세계 경제에 대한 최상위 회의였다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70억 인류의 평화와 안전문제를 다루는 세계 안보 최상위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나올 '서울 정상선언문'에서는 핵 물질에 대한 각국 정부의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국가 간 협력방안이 담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형 국제 행사로 생길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