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 응원” 고용부, 경총과 업무협약 체결_돈을 벌다, 음식을 만들다_krvip

고용노동부가 오늘(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총은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협력해,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기업이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면, 정부가 참여자 모집이나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고용부는 경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총 회원사의 참여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는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 등 4개 기업이 청년 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기수 당 인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AI와 빅데이터 과정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