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시험 피해자도 참여 _브라질에서 시간당 얼마를 벌어요_krvip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차량 급발진 관련 확인 실험에 급발진 피해자도 추가로 참여시키고 실험도 정부 예산으로 하기로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자동 변속 차량에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시프트 록 장치 장착을 강력히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관련 부처와 업계, 소비자 대표등을 참석시킨 가운데 급발진 사고 대책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했습니다. 아울러 제조물 책임법도 반드시 정기 국회 이전에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급발진 관련 확인 실험에 피해자들이 배제돼 객관성을 잃고 있으며 실험 관련 예산도 자동차 공업 협회가 부담하도록 돼 있어 공정성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