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D-1…캘리포니아 거주 한인 41% 오바마 지지_베팅이 있는 북동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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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의 41%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필드 폴은 오는 6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말 캘리포니아주 거주 유권자 1,912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공화당 밋 롬니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한인은 20%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결정을 유보한다는 답변이 무려 39%나 돼 조사대상 인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인들은 각각 47%가 오바마와 롬니를 지지했고 남미계는 66% 대 2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