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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오늘 오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 안보위기 평가회의’를 열고 원전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사이버 안보에 대한 콘트롤 타워로서 초기 단계부터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해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과 유엔의 북한인권법 논의에 대한 북한 반발을 고려할 때 북한이 사이버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국가 사이버 안보위기 평가회의'를 개최해 19일부터 사이버위기 경보 태세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격상한 데 이어 22일에는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23일부터 경보 태세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더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기존 사이버 대응팀에 관계기관 전문가들을 추가로 보강해 사이버 위기 대응팀을 편성 운용하고 국정원, 산업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검찰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관계 기관간 업무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