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내일 오후 최고조_고린도인이 승리하다_krvip

귀성길 정체 내일 오후 최고조_슬롯이 짧은 오래된 엘소드 캐릭터_krvip

<앵커 멘트> 유난히 연휴가 긴 올해 설날 고향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 간식파는 상인이 보인다면 오랬동안 막혔다는 뜻입니다.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노태영 기자, 귀성길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후 들어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어났는데요, 다행히 조금 전부터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나지는 않고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로 서울 도심 구간을 비롯해 안성에서 천안 사이 51킬로미터 구간입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정체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더디게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량 불빛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10분, 강릉 4시간 광주까지 6 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 8시를 넘어서면서 예상 소요 시간이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이 깊어지면서 정체 구간도 계속 줄어들겠지만 심야에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 때문에 정체가 완전히 풀리진 않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된 정체는 내일 오후 늦게 최고조에 이른 뒤 저녁부터 점차 풀리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