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 톈안먼사태 11주년 중국인권 비난 _베타 이타페비 거리_krvip

국제사면위원회는 톈안먼 민주화운동 유혈진압사태 발발 11주년에 즈음해 중국의 인권상황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제사면위는 톈안먼 사태가 발생한 지난 89년 이후 불공정한 재판을 받고 구속돼 아직도 수감중인 사람이 최소한 213명에 달한다며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톈안먼 유혈사태를 전면 공개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특히 톈안먼 사태 발생 11년째를 맞은 지금까지도 중국 당국이 어떠한 형태로도 진상조사는 물론 희생자 유가족들에 대한 보상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