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안전사고 줄이는 자치단체에 150억원 지원_크루즈가 어제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앞으로 안전사고를 줄이는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15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됩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오늘 전라북도 도청에서 '현장점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 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17개 시.군.구를 선정해 1곳당 최대 1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인용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역의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등 안전개선 노력을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과 연계하는 등의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 지원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장애요인을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