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7명 추가…휴가 등 외부접촉 후 잇단 양성_세계 포커의 가장 큰 플레이어_krvip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강원 원주·서울·경북 경산·경기 파주·성남에 있는 육군 부대와 강릉·수원 공군 부대 등 7개 부대 간부나 병사들에게서 산발적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7명 가운데 6명은 휴가 복귀 뒤 검사나 가족 및 민간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됐고, 경산 육군 부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각 부대는 확진자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713명이며, 이 가운데 38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