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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초로 예상됐던 검찰의 인사가 설 연휴이후로 미뤄져 대규모로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대전 이종기변호사 사건과 심재륜 대구고검장의 항명파동으로 공석이 된 3개의 검사장급 자리를 채우는 것만으로는 개혁인사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해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의 인사를 설 연휴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시 5,6,7회가 포진하고있는 고검장 6명가운데 일부와 사시 8회 일부 검사장들에 대해 용퇴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검찰의 전면적인 물갈이 구상에 들어가게 된데는 국민의 정부 출범 초기에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둬 개혁적인 인사를 하지 못한데다 이번 이종기변호사사건과 항명 파동으로 빚어진 검찰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박상천 법무장관과 김태정 검찰총장은 어제 밤 만나 이같은 검찰인사의 시기와 폭 등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