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원전 반대그룹이 공개한 서한 유출 경위 조사”_무료 크레딧을 받으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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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원전반대그룹'이 공개한 문서 가운데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미측에 보낸 서한 일부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유출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입장자료를 통해 개별 서신이 일반에게 유출되고 공개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방전산망을 통해 이 서신이 유출됐는지 확인했지만, 국방전산망에 대한 어떠한 해킹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앞서 국내 원자력발전소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던 원전 반대그룹이 오늘 추가 공개한 국방부 관련 문서에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윌리엄 코언 전 미국 국방장관에게 보내는 취임 축하 서한 등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