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민간부문 비중 늘려야 _메가 세나 캐셔 베팅 온라인_krvip

금융권에서 민간 부문의 비중을 늘리고 자본이 은행에 집중되지 않도록 금융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서울 국제금융포럼 참석한 미국 밀큰 연구소의 힐튼 루트 세계경제 연구실장은 금융 제도와 위기 극복에 관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루트 실장은 한국이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금융권에 국가가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높아졌다고 지적한 뒤 자본 운용은 시장원리에 의해 지배돼야 하며 이를 위해 민간부문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융권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은행에 자금이 집중되지 않아야 하며 특히 벤처 산업의 자본 조달에 중요한 주식시장등이 활발해 져야만 금융권의 위기 극복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트 실장은 이와 함께 한국이 동아시아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북한의 인프라 투자등에 자금 지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적인 개발은행을 설립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포럼에 참석한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경제의 체질 강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총수요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