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자주외교 논란 _핀업카지노는 믿을만해요_krvip

국회는 오늘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의 자주외교 실상과 한미동맹 안정화.주한미군 재배치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과 민주당 최명헌 의원등 야당의원들은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가 자주외교라는 명분아래 월권을 행사해 외교안보 라인을 좌지우지하는 등 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면서 대책을 물었습니다. 야당의원들은 또 주한미군 재배치에 따른 안보공백은 없는지와 북핵 관련 6자회담 대책등을 추궁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서울 평양등지에서 한반도 경제문화 엑스포를 개최할 것과 서울-평양 직항로 개설등을 제안했습니다. 고건 국무총리는 답변을 통해 한미동맹을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동반자 관계로 강화시킬 것이며 반미정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총리는 또 미 2사단은 1단계로 의정부와 동두천으로 재배치한 뒤 북핵문제등 안보상황을 종합 고려해 이전시기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건강이상설은 김 위원장이 이라크전 발발때 안전지대로 이동해 회의를 주재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하며 대북 식량지원은 남북관계 진전상황에 따라 지원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