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남 비 더 내리고 오후엔 갬 _슬롯 덮개 캐비닛_krvip

⊙기자: 날이 서서히 개고 있습니다. 서쪽 하늘부터 파랗게 드러나기 시작하고 구름 사이로 해도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비구름은 강원과 영남지방에 비를 조금 더 뿌리겠지만 오후부터는 날씨가 서서히 개겠습니다. 영동이나 경상북도에는 10에서 40mm, 경상남도와 제주의 경우는 5에서 20, 울릉도, 독도는 30에서 70mm 정도의 비가 오늘 하루 내린 뒤에 날씨는 서서히 개겠습니다. 목요일과 일요일에 또 비 소식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은 대구가 31도, 서울과 인천, 대전, 부산, 창원 각각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지만 영남은 어제보다 낮은 기온이고 강릉 같은 경우는 24도 정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서울에 워낙 많은 비를 쏟아서 더 이상 남부지방에는 뿌릴 비가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초 예보와는 달리 밤새 남부지방에 큰 비가 내리지 않은 것이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 ⊙앵커: 7월 16일 월요일 아침 뉴스광장 이상으로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