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양관방유적 세계유산 추진…주민 77% ‘몰라’_카지노 해변까지 카누 거리_krvip

인천시가 추진하는 강화군 해양관방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화고려역사재단이 안양대 서해안발전연구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살 이상 강화군 주민 565명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에 대해 '모른다'고 답한 주민이 77%에 달했습니다. '전혀 모른다'고 답한 주민이 49%였고 '잘 모른다'는 주민은 28%였습니다. 인천시는 17세기에서 19세기 사이에 조성된 강화 해변 요새와 강화산성, 전등사, 김포 문수산성 등을 해양관방유적으로 지정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