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약세, 두바이유는 29 달러대 진입 _메가 세나 베팅 당 가치_krvip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상승해 지난 200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9 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9 달러 35 센트로, 지난 주말보다 58 센트 상승했습니다. 반면에 서부 텍사스중질유 값은 32 달러 29 센트로 무려 3 달러 11 센트나 하락했으며,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4 센트 떨어진 30 달러 60 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이와같이 두바이유를 제외하고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은 '유엔 무기 사찰단'이 이라크가 금지된 무기를 숨기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