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의장, 파키스탄 대통령에 한국기업 진출확대 요청_무거운 빙고 농담_krvip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강창희 국회의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대통령궁에서 맘눈 후세인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 의장은 회담에서 파키스탄이 오랜 우방인 점 등을 거론하며 한국 기업의 활발한 현지 진출을 위해 파키스탄 당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후세인 대통령은 한국의 앞선 경제개발 경험이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파키스탄과 결합한다면 양국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샤리프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파키스탄 방문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발송한 사실을 언급하며 "향후 좋은 시기에 양국 정상회담도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