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미 고용-성장 지속' 전망 _카이저 프로모션 발견 승리_krvip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의회에 제출한 연례 금융정책 보고서를 통해, 올 한해 미국 경제가 5% 안팎의 성장을 이루고, 기업의 신규고용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린스펀 FRB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낮은 금리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 그리고 경제전망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미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그러나, 최근의 연방 재정적자는 단기적으로도 위험할 수 있으며, 중대한 위협을 피하기 위해 시급히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시 대통령은 오는 9월말 끝나는 2004 회계연도의 적자를 5천 210억 달러로 계상한 지출계획을 발표한 뒤 치솟는 재정적자와 관련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와함께, 45년만의 가장 낮은 금리 추세도 인내심을 갖고 유지하겠지만, 언제까지나 저금리를 유지할 수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