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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뇌의 기억을 방해하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강봉균 서울대 교수 연구팀과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연구팀이 뇌에서 기억이 형성될 때 일부 유전자는 단백질 합성 활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장기 기억이 형성되려면 뇌에서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야 하지만, 일부 단백질은 오히려 생성이 억제돼야 한다는 점을 생쥐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기억이 형성되려면 뇌에서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뒤엎는 것으로 연구팀이 찾아낸 기억 방해 유전자는 20여 개에 이릅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가 치매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우울증, 약물 중독 같은 뇌질환 치료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 온라인판 오늘(2일)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