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차량 증가…“내일 오전 정체 최대”_베토 둘보 노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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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귀성길 상황,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대기 기자! 아직까진 차량이 많진 않은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아직까지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큰 정체는 없는 상태입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찍 귀성길에 나선 차량과 출근 차량으로 교통량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요금소 부근을 비롯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이나 경북 북부로 가시는 분들은 눈길을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영동선 신갈 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까진 차량 흐름 원활합니다. 경부선 죽전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화면은 부산방향인데요. 차량들의 간격이 좁아지고는 있지만 비교적 수월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금천 고가교 부근입니다. 눈이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목포방향으로 차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5시간 반 대전까지는 2시간 반 광주까지는 4시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측은 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0만 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나서겠다고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쯤부터 도로가 붐비기 시작해 설 전날인 내일 오전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스 박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