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 나흘 만에 하락 _치코 휴대용 포커 의자_krvip

⊙앵커: 증권시세와 환율 금리 등의 주요 경제지표 알아봅니다. ⊙홍승연(현대증권): 거래소시장이 나흘 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승 출발했던 시장은 외국인 매도로 약세반전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각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수요일보다 3.57포인트 하락한 595.78을 나타내고 있으며 거래량은 1억 2000만 주를 넘었습니다. 선물가격은 6월물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0.3포인트 오른 43.1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업종별로는 금융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섬유와 전기전자 업종은 강보합권에 있습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다우와 나스닥지수의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고 거래소시장은 상승 출발했습니다. 사스와 북핵문제 등 대외변수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이끌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아 지수 역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30만 원을 지키고 있지만 KT와 한국전력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센추리와 범양건영, 태평양산업 등이 강세시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멤돌고 있습니다. 3월 중순 이후 하락한 유가와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호전 소식은 단기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핵과 사스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현 국면을 비중확대시각으로 보기보다는 높은 변동성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술적인 매매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입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환율은 6원 40전 내린 1208원 90전에 거래되고 있으며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하락한 4.4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증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