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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번 주 중 대북 영양 지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무부는 로버트 킹 북한 인권특사가 오는 14일과 15일 로마에 있는 세계식량기구 즉 WFP를 방문해 북한에 대한 영양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그동안 대북 영양 지원 문제를 챙겨왔던 존 브라우스 미 국제개발처 부국장도 함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킹 특사의 WFP 협의 시기를 전후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영양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매달 2만t씩 12개월간, 총 24만t 규모의 영양 보조 식품을 북한에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의 대북 영양 지원은 당장 착수하더라도 수송 기간 등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한 달 이상이 걸려서 첫 지원분이 북한에 도착하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로버트 킹 북한 인권특사가 오늘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하며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도 만나 북한 내 인권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