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임금 동결 대신 고용 안정 요구 전망 _청구서를 지불하여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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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노사가 내년도 임금을 동결하는 대신 고용 안정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노조와 회사 측은 내일 산별중앙교섭을 열어 고용 안정과 관련된 표현을 조절한 뒤 임금동결안에 합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금융노조는 대표자 회의와 전체 교섭을 거쳐 임단협 안건을 최종 통과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노사는 지난 10월 초 사측 교섭 대표인 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이 임금동결을 제안한 이래 두 달간 교섭을 진행해 왔습니다. 금융노사는 이밖에 내년 2월부터 영업점 운영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로 현행보다 30분씩 앞당기는 방안 등이 포함된 단협 합의사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