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층 주거복지 ‘행복주택’ 15만가구 목표 달성_오늘 기부 빙고 결과 당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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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인 '행복주택'이 15만가구 공급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층이 역세권이나 학교·직장 인근 등지에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용면적 45㎡ 이하의 임대주택이다.

행복주택은 지난 2013년 4월 "철도부지나 유휴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2017년까지 2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국토부의 발표로 출범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공급 목표가 거듭 수정됐고, 15만 가구를 올해까지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15만 가구의 행복주택은 수도권에는 193곳 9만5천가구(63%), 지방에는 151곳 5만5천가구(37%)가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만5천가구(43%)로 가장 많고 서울 2만2천가구(14%), 인천 8천700가구(6%) 등 순이다.

국토부는 올해 추가로 2만가구의 행복주택 사업지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