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요소수 수급 점검…“관련국과 외교적 협의 강화”_무시무시한 빙고 시놉시스_krvip

청와대는 오늘(4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 요소수 공급 원활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요소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일환 경제수석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국내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에 요소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의 외교적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중국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요소수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 NSC를 중심으로 범정부적 차원의 해법을 찾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최근 북한과 주요국의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해 종전선언을 포함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한 유관국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해외 위험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계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