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재심의 동의안 오늘 처리 _트럭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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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 설립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오늘 서울시교육청이 요구한 국제중 재추진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사회적 여건이 성숙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제중 설립 결정을 보류한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오늘 재추진 동의 여부를 다시 심의해 가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제중 전형 방법 가운데 2단계에서 집단 토론 면접을 제외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 국제중이 내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처리해 달라고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서울시교육위원회의 국제중 설립 동의안 결정을 앞두고 교육청 앞에는 찬반이 엇갈린 학부모단체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