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도 달러 강세·엔화 약세 이중고”_남자는 돈 벌려고 건강을 잃다_krvip

“한국, 올해도 달러 강세·엔화 약세 이중고”_포커를 하기 전에_krvip

한국 원화가 올해도 강한 달러와 약한 엔화로 인한 이중고에 시달릴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가 올해 아시아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의 조사에 네덜란드 은행인 ABN 암로는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가 올해 약 4% 떨어져 달러당 천 130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뱅크 오브 도쿄-미쓰비시 은행은 오는 연말까지 원·달러 환율이 천 140원까지 상승할 거라고 예상해, 조사 대상 가운데 원화 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원·엔 환율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지난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은행은 기본 금리를 현 1분기 중 0.25%포인트 더 낮춰, 1.75%로 하향 조정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