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천 공시지가 상승률 전국의 8배 _대사관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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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와 과천 일부 지역의 지난해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이 최고 10.45 % 로 전국 평균 상승률의 8 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 교통부는 지난 1 월 1 일 기준으로 강남구 도곡동과 대치동의 표준 공시지가 상승률이 각각 10.45 % 와 10.28 % 를 기록해 전국 평균 상승률 1.28 %의 8 배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명문고교와 명문학원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지난해 말 실시된 수학능력 시험이후 땅값이 급상승한 곳입니다. 또 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재건축 기대심리로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한 과천 중앙동과 별양동의 주공 아파트의 표준공시지가도 9.3% 올랐습니다. 표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이를 근거로 종합토지세가 부과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