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라크 총선대비 파병군 수천 명 증원 시사 _베토 카레로 행정부_krvip

美,이라크 총선대비 파병군 수천 명 증원 시사 _베토 바르보사는 게이입니다_krvip

내년 1월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이라크 파병 미군 수천 명을 증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랜스 스미스 미군 중부사령부 부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스미스 중장은 오늘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총선은 내년 1월 27일 실시될 전망이지만 저항세력들의 광범위한 선거방해가 예상되는 만큼 미군 지도부는 선거 이전에 1개 여단 규모, 즉 3천∼5천 명 정도의 군 증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은 13만 8천 명으로 미 국방부는 이미 지난달 육군 제1기병사단 제2연대 3천5백 명의 귀국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