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은 한전 직원.경찰 무더기 구속 _리오 그란데 카지노의 페이스트리 반죽_krvip

전기공사업자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한국전력 직원과 경찰관 등 5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은 오늘 한전 옥천지점장 51살 정모 씨 등 한전 직원 4명과, 충주경찰서 43살 박모 경사 등 5명을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제천경찰서 44살 허모 경사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속된 한전 직원들은 한전 제천지점에 근무하던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사권을 주는 대가로 전기 설비업체 대표 46살 서모 씨로부터 각각 천4백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박 경사 등 경찰 2명은 교통시설물 공사를 주는 대가로 천 8백여만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