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공산반군, ‘反 아로요’ 전선 구축 주장 _영화는 오스카상을 수상했습니다_krvip
필리핀 공산당 창립자로 네덜란드에 망명한 호세 마리아 시손은 필리핀 공산당과 야권이 현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연합전선을 구축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호세 마리아 시손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아로요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오히려 반 아로요 세력이 결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셈이 됐다며 모든 반 아로요 세력과 전·현직 군, 경찰 세력이 추종자들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세 마리아 시손은 또 반 아로요 세력이 모이면 대규모 집단행동에 돌입하고 공산당 산하의 신 인민군 8천여 명도 정부군에 대항에 봉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