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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장병 한 사람 당 하루 기본급식비가 지난해 6천432원에서 올해 6천848원으로 6.5%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상된 급식비는 일반인 2천 5백 킬로칼로리보다 높은 장병 하루 권장 열량 3천 백 킬로칼로리 기준에 맞게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데 사용됩니다.

국방부는 또, 소금과 인공 조미료, 고추장 등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 조미료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격오지와 전방의 소규모 취사장까지 민간 조리원 채용을 확대해 급식의 맛을 개선하고, 식품안전관리제도인 '해썹(HACCP)' 인증 식품 조달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장병 급식비 인상과 함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훈련병의 하루 증식비도 지난해 하루 5백 원에서 올해 천 원으로 증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