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시장 변동성 선진국의 2 배 _녹색 및 빨간색 베팅_krvip

국내 증권시장의 변동폭이 선진국들보다 최고 2 배 이상 커 정보가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연구원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1 분기 변동폭은 16.72 %로, 10.1%인 미국과 7.51 %인 영국, 그리고 9.54 %인 일본 등보다 최고 2 배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올 1분기 변동폭은 23.1%로, 유가증권시장보다 6.38 % 포인트나 더 높았습니다. 증시의 변동폭이 크다는 것은 주가가 급등락이 심해 불확실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이 많아 금방 달아 올랐다가 다시 빠르게 식는 `냄비증시'로 통하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불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