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자이툰 부대원에 한달간 특별 휴가 _포커 열 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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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귀국하는 자이툰부대 1진 1천800여명의 귀국 환영식과 이들과 임무를 교대할 2진 환송식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안전을 이유로 자이툰부대의 출국 등을 일체 비공개로 진행해 왔던 합참의 이같은 결정은 이례적인 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의 조율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작년 8월초부터 9월3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파병된 자이툰부대 1진중 1천800여명은 내주말께부터 전세기를 이용, 300여명씩 성남공항을 통해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첫 귀국병력 300여명은 우선 성남공항에서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에게 귀국신고를 하고 국군수도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으로 이동,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들은 환영행사를 마치고 귀가, 한달간의 특별휴가를 보낸 뒤 해당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합참은 또 이달 말께부터 순차적으로 이라크로 출발하는 자이툰부대 2진 교대병력에 대한 환송식도 공개할 방침입니다. 환송식은 윤광웅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4일께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합참은 그러나 자이툰부대 2진이 출국하는 날짜는 안전을 위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몰래출국' 등 비공개에 따른 논란이 일었지만 군의 사기 등을 고려해 귀국 환영식과 출국 환송식은 공개키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