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삼성 계열사 세무조사는 정기조사”_실제 베티스 경기를 볼 수 있는 곳_krvip

국세청이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 서너곳을 세무조사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삼성 중공업과 호텔 신라 등 삼성 계열사 몇 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조사는 매출 5천억 이상 회사를 대상으로 한 4년 주기의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고, 수십계의 삼성 계열사 가운데 몇 곳이 우연히 중첩됐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그룹도 이번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건희 회장이 지난달 현 정부의 경제점수가 낙제점은 아니라고 말한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세간의 의혹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