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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나간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나간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명백하게 ‘노(No)’라고 하지 않았다며,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해석했습니다.

이 장관은 당시 회견에서 지난달 30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무기 지원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고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도로 답변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전 대변인은 이 장관의 답변에 대해 “‘현지의 전황을 예의주시하겠다’하는 말씀 그대로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