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수용자, ‘백혈병’ 누나에게 골수 제공_투명한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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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누나에게 골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치소 수용자 29살 박모 씨를 병원에 이송해 골수 증여 수술을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박씨의 가족이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이달초 광주교도소에 있던 박씨를 누나가 입원한 병원과 가까운 인천구치소로 이송했으며, 어제 오후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박씨는 6년 정도 형량이 남아 있으며, 인천구치소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다시 광주교도소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