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3억 대 횡령 책임져라” 前 총장 상대 소송_확장 슬롯 버스란 무엇인가요_krvip

건국대학교가 김진규 전 총장을 상대로 횡령한 돈 등 3억 4천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건국대는 김 전 총장이 건국대병원의 후임 병원장을 초빙한다는 명목 등으로 회삿돈 3억 4천여만 원을 받아갔지만 이를 모두 개인적으로 써버린 사실이 내부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김 전 총장이 학교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습니다. 건국대는 지난 3일 이 같은 횡령 혐의로 김 전 총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