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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품을 감상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미술전시회가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숟가락과 포크, 칼로 만든 물고기입니다. 뜻밖의 재료로 만든 물고기 앞에서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한 표정입니다. 직접 만져보기도 하며 좀처럼 떠날 줄 모릅니다. ⊙황 진(서울시 신림동): 이거 보고 나서 생선도 더 잘 먹어요. ⊙기자: 더듬이를 잡으면 불이 켜지는 곤충 모양등도 기발합니다. 어두운 공간에 불을 밝히는 재미도 있습니다. 언제나 만져보고 싶은 엄마의 화장품들 그리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도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꽃잎은 상상을 통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백은하(출품작가): 마른 꽃잎들을 유심히 살펴 보니까 꽃들이 달리기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그렇게 사람처럼 보이더라고요. ⊙기자: 인체의 각 부분에 대한 상세한 묘사로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 등 어린이들을 배려해 쉬우면서도 가르침을 주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상상과 호기심전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물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장원준(당서초등학교 1학년): 여기에 많이많이 와 보고 친구들이랑 견학도 이리 오고 싶어요. ⊙기자: KBS뉴스 양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