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침수지역 위생대책 비상 _입금이 필요 없는 배팅하우스_krvip

이틀간 집중호우로 침수지역이 늘면서 각종 수인성 질병에 대비해 보건당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침수지역에 물이 빠지면서 수인성질병이나 피부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장마철 방역대책 기본방침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역대책을 수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원은 각 시도가 수해지역을 철저히 파악해 방역소독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약품지원에 철저를 기하고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방역소독과 수인성전염병 예방홍보와 환자조기발견체제를 강화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은 반드시 끓인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침수된 가옥에선 살균소독을 실시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보건원은 당부했습니다. 보건원은 또 서울시에 가정용 살균제 5천병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