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판 총경 문책 인사에 반발 움직임 _돈을 빨리 벌기 위한 아이디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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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문제 등과 관련해 경찰입장을 강하게 대변해 온 황운하 총경에 대한 문책인사를 놓고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황 총경이 경찰학교 총무과장으로 좌천된 직후부터, 경찰 내부 통신망과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경찰 수뇌부를 비판하는 글이 수백 건 씩 게재됐습니다. 특히 일부 전, 현직 경찰관들은 황 총경 지지방문과 경찰청장 퇴진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황 총경은 자신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경찰이 내분양상을 빚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이들의 반발이 집단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경찰 관련 게시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대전 서부서장으로 재직중이던 황운하 총경은 피의자 호송책임을 놓고 검찰과 갈등을 빚은데 이어 최근의 법조갈등과 관련해 법원을 지지하고 검찰을 비판하는 글을 경찰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 경찰학교 총무과장으로 전격 발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