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수입 17.5% 급증,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 20% 증가 _혼합 게임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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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17.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 금액은 20.2% 증가하며 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이 오늘 발표한 2008년 판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153조 천억 원으로 전년 130조 3천억 원보다 17.5% 증가했습니다. 국세수입은 지난 2003년 107조 원에서 2004년 110조 2천억 원, 2005년 120조 4천억 원, 2006년 130조 3천억 원, 2007년 153조 원 등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은 310조 원으로 전년보다 52조 원, 20.2% 증가했습니다. 특히 현금영수증 한 건당 발급금액은 3만 원 이하 소액이 113만 천 건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법인사업자 세무조사 비율은 1.12%로 1년 전보다 0.42%포인트 낮아졌지만 부과세액은 3조 9천362억 원으로 4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무서별 세수 실적을 보면 대기업 본사가 밀집한 남대문세무서가 전년보다 2조 2천479억 원 늘어난 10조 5천637억 원의 세수를 거둬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