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이신범의원 고발 _누가 선택에서 이기고 있습니까_krvip

국민회의는 국민회의측이 지난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북풍을 막기위해 북한과의 비밀접촉 계획을 추진했다고 발언한 한나라당 이신범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오늘 오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회의 엄삼탁부총재도 이의원이 자신을 이 계획의 총책임자라고 지목한데대해 별도로 이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국민회의측은 이신범 의원이 지난 5일과 7일 일부 언론과 접촉해 국민회의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EM 프로젝트를 세워 북측에 북풍을 막아달라며 금품을 제공하고 북측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선거후 많은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밀약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려 엄부총재와 국민회의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끝)